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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9월 판매 전년 대비 37% 증가
쌍용자동차가 전년 대비 내수와 수출이 증가하며 9월 동안 950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9월 동안 내수 3000대, 수출 6504대로 총 95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들었지만, 전년 대비 고르게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37% 증가했다.

특히 수출에서 코란도C가 판매를 견인했으며, 중국 진출을 계기로 6개월 연속 6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도 3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향후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확정했기 때문에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역량을 제고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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