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일본 온ㆍ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이 5일 일본 대형 편의점인 ‘서클K 상크스’의 전국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지난 4월 일본에 진출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서클K 상크스의 6239개 전점과 인터넷 통신 판매 사이트(www.karuwazaonline.jp)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서클K 상크스는 전국 매장의 1일 방문객이 500만명에 달하는 유명 편의점이다. 버라이어티숍과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등에 진출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롭게 편의점 채널에 입점해 유통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주요 타깃인 20~30대 여성을 겨냥해 기초 스킨케어 소용량 제품과 가을ㆍ겨울 시즌용 베이스메이크업, 립, 핸드 등의 품목을 준비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