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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앤락 네오팜 중국 판매 전도사로 나섰다
락앤락은 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과 향후 5년간 네오팜 제품을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독점 판매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락앤락은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을 포함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 8개 상품과 향후 중국에서 생산되는 네오팜의 모든 제품을 중국 전역에 독점 판매한다.

락앤락의 중국법인 영업총괄 안병국 전무는 “이번 계약은 락앤락의 중국 시장 개척 노하우와 네오팜의 우수한 제품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향후 락앤락은 중국 전역에 네오팜의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지난 2004년 상해 영업법인을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서 6년 동안 연평균 102.6% 성장률(04년~10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내수 연결실적 약 1436억원의 매출로 락앤락 전체 매출액의 1/3 이상을 달성했다.

네오팜은 민감성 피부화장품과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다수의 해외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아용 아토피 관련 국내 브랜드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GS홈쇼핑에서도 5년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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