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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야구장 발광녀 등극 ‘이종범에 맥주캔 던져’
박하선이 야구장 발광녀로 등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은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쫓아냈고 이에 학생 어머니에게 심한 모욕을 들어야했다.

이를 위로하던 윤지석(서지석 분)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박하선을 야구장으로 끌고 갔다. 처음에는 거절하던 그녀도 야구장의 탁트인 전경에 넋을 잃었다. 하선은 야구장 응원이 어색한 듯 지석이 주는 맥주캔도 한사코 거절했지만 지석이 “괜찮다. 야구장에서는 술도 마시고 미친듯이 소리도 지르고 발광해도 된다”고 하자 한모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경기가 달아오를 수록 박하선의 취기도 달아올랐고 서서히 목소리가 커지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선은 지석에게 삿대질을 하며 “인간말종 호랑말코...”라는 막말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어 박하선은 맥주캔을 야구장 안으로 투척했고 이를 이종범이 맞은 것.

실제로 이종범은 야구장 안으로 날아든 맥주캔으로 크게 화를 낸 적이 있고, 드라마속에서도 실제 경기장면 영상으로 처리했다. 이 날 하선은 졸지에 비매너 야구장 발광녀에 등극했고 지석은 몸도 가누지 못하는 하선에게 “사람이 중간이 없어”라며 혀를 찼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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