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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디스플레이 AMOLED 시대의 개막

  • 기사입력 2011-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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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차세대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AMOLED는 일본의 샤프가 20년 전 개발에 성공을 해놓고도 경제성 때문에 접어야만 했었고, 불과 3~5년 전만 하더라도 가격경쟁력이 없어 빛을 보지 못해 3년간 내리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고집스럽게 생산해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의미 있는 고진감래의 승리다.
그동안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LCD 패널은 제조사 간 경쟁적인 설비증설에 의한 공급과잉 사태와 세계적인 IT경기 불황으로 인해 가격이 제조원가 이하인 사상 최저로 추락해 업체들이 만들면 만들수록 적자를 보는 시름에 빠져 있는 형국이다. 반도체도 70센트 이하의 폭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SMD는 세계적으로 폭증을 거듭하고 있는 스마트폰 붐으로 그 주 재료인 AMOLED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98%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SMD는 A3 라인(1300×1500)을 건설해 A1, A2 에 이은 세 번째 AMOLED 초대형 생산라인을 구축, 내년에 최소 3배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도 AMOLED 패널에 3조원을 들여 2014년부터 TV용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며, 대만 업체들도 앞으로 2년 내에 AMOLED 설비에 투자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LCD 시장의 불황으로 상당수 업체들이 AMOLED 생산에 뛰어들 공산이 매우 크다.
따라서 AMOLED 시장의 절대적인 시장장악력을 살려서 LCD와 반도체 적자의 늪을 메꾸어주는 효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첫째, 어려운 상황에서 상당 기간 도전을 거듭해 우리나라를 세계 제1위의 AMOLED 생산국으로 만들어낸 우리 대기업에 대해서는 적자 기간의 법인세 감면 등 세제혜택과 장기 특별저리 등의 금융혜택을 주어야 마땅하다.
둘째, 나락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는 LCD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아직은 불투명하다. 우리 LCD 제조사들은 이전투구식의 무모한 투자 경쟁을 자제해야 한다.
그 대안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건설키로 한 중국 쑤저우 및 광저우 지역의 LCD 공장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
셋째, 전문 조사기관들의 분석에 의하면 LCD는 런던올림픽과 그동안 업체들의 감산 노력, 시설투자 보류, 그리고 적극적인 재고정리 등에 힘입어 대형 위주로 내년 초부터 서서히 회복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LCD 불황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우리 업체들의 AMOLED 산업 확장을 정부가 적극 권장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AMOLED를 생산하는 전 업체에 금융 및 세제 혜택이 강구돼야 한다.
결론적으로, 일본이 20년 전에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놓고도 포기한 산업을 우리 기업의 도전적인 정신으로 어렵게 쟁취한 AMOLED 산업의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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