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문의 영광4’, 영화 예매율 1위 등극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이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 예매점유율 26.4%, 관객수 1만1532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이래 꾸준히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을 앞선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최종병기 활’은 이날 18.2%의 예매점유율과 7929명의 관갠수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특히 ‘가문의 영광4’는 올 추석을 겨냥해 동시 개봉하는 ‘통증’(감독 곽경택)과 ‘챔프’(감독 이환경)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차이로 앞선 상황이다.

‘통증’과 ‘챔프’는 각각 11.5%, 8.2%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가문의 영광4’가 개봉 첫 날 관객들의 선택에서는 두각을 나타낸 것. 이 같은 예매점유율 1위를 계속해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같은날 공개돼 스크린 맞대결을 벌이는 한국영화 세 편에 대한 관객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영화가 빛나는 선전을 보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