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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치, 9월 2일 ‘뮤뱅’으로 컴백 첫 신호탄
2인조 여성 보컬그룹 다비치가 1년 4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다비치는 29일 자정 새 미니앨범 ‘러브 딜라이트(Love delight)’ 음원을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전해성 작곡가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박해운 작곡가의 ‘해피 엔드(HAPPY END)’, 김기범 강지원 작곡가의 ‘사랑 사랑아’, 최규성 작곡가의 ‘다신 찾지마’와 작곡가로 처음 발을 내딛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첫 작품 ‘비밀’ 등을 수록,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중 다비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타이틀 곡으로 선택하여 팬들에게 선보인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곡은 이해리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강민경의 감성적인 보컬이 완벽한 조화된다는 평이다. 또 이들은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담아, 올 가을 팬들에게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다비치는 2008년 1월 1집 앨범 ‘아마란스(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했다. 이들은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8282’,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히트를 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9월 2일 KBS2 ‘뮤직뱅크’의 컴백을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최준용기자/ en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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