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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육상 유망주 김덕현에 “올림픽 같이 가자”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수영선수 박태환 선수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육상 국가대표 김덕현 선수를 응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챔피언인 박태환 선수는 SK텔레콤 ‘가능성을 만나다’ 캠페인 동영상에서 김덕현 선수를 응원했다. 김덕현 선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메달 기대주.

박태환 선수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꼭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비인기종목’이었던 수영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박태환 선수의 응원이기에 더욱 눈길을 모은다는 반응이다.

김덕현 선수를 응원하는 목소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도 김덕현 선수를 응원하는 동영상이 각종 포털 및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올라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육상이라는 비인기 종목과 높은 세계의 벽을 두고 힘겹게 싸우는 김덕현 선수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내레이션 속에 풀어놓은 영상이었다.


이 동영상은 SK텔레콤 ‘가능성을 만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이번에 공개된 박태환 선수의 응원 동영상에는 박태환 선수뿐만 아니라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일반인들이 김덕현 선수를 응원하며 ‘가능성’이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덕현 선수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지, 그에 대한 기대와 응원 열기는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점점 커질 전망이다.

(사진: SK텔레콤 ‘가능성을 만나다’ 김덕현 선수 응원 동영상 캡처 화면)

남민 기자/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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