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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덕 경영자문위원장 “중기→중견기업 육성에 적극 앞장”
김성덕 신임 전경련경영자문단 위원장은 23일 “앞으로 경영자문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개최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위원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해 “우리경제가 지속발전하고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기경영자문단 제 4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감정원을 거쳐 연합철강에서 20년간 재직했고,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다. 이후 코린도 그룹, 일신방직, 한남철강, 한국철강신문에서 임원으로 활동했다.

경영자문단은 지난 2004년 7월에 발족한 이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경영자문과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삼성, 현대, LG, SK 등 대기업의 전직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117명이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13년 7월까지 위원장직을 맡게 된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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