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CJ오쇼핑 상반기 매출액 4161억원 24.8% ↑…이해선 효과?
CJ오쇼핑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7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61억원으로 2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나란히 두자릿수 상승세를 탄 것이다. 특히 2/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347억원, 매출액 2163억원으로 각 12.8%와 26.7% 증가했다.

순이익은 2분기가 237억원, 상반기가 487억원으로 51.0%와 29.1%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뚜렷했다. CJ오쇼핑 측은 “매출액은 의류 등 유형상품의 판매 호조와 인터넷 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인터넷 부문의 성장 및 운영 효율화 덕분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휘봉을 잡은 이해선 대표의 선택과 집중을 발판으로 한 공격적인 경영이 매출과 영업이익 두부문에서 플러스적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