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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식시선유도봉’ 발명특허 등록으로 국내외 시장 제패 예고

신도산업표 도로안전봉, 수차례 인증 및 특허 거쳐 “합격”


신도산업(주)(대표 황동욱, www.moosago.com)의 조립식시선유도봉(차선규제봉)이 30여개 국내업체가 뒤엉킨 진흙탕 싸움 속 승자로 최종 판명,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의 제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로위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시선유도봉은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곳이나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도로 위에서 주로 사용된다.


노면표시를 보조하여 동일 및 반대방향 교통류를 공간적으로 분리하고 위험구간 예고 목적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도로교통과 운전자의 안전에 있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시선유도봉의 필요성을 인지한 많은 업체들이 점점 시장에 난립하며 30여개 회사의 50여개 제품이 뒤엉켰고 이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는커녕 불신감만 키워왔다.

 


보다 못한 서울시와 도로공사는 시선유도봉에 따른 품질기준을 마련하여 기준에 따라 제품을 구입 설치토록 지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신도산업㈜은 상부유도봉과 하부베이스가 분리∙조립되도록 고안된 조립식시선유도봉이 개발하게 됐다.


현재 신도산업의 ‘조립식시선유도봉(조립식차선규제봉)’은 올해 초 환경표지인증과 신뢰성인증(고온충격500회, 저온충격500회, 반사지충격300회)에 이어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도 획득했다. 142개국 국제특허출원 또한 마쳤다.


신도산업은 “공공기관의 경우 시선유도봉 구매할 때 여러 모로 검증된 신도산업의 조립식시선유도봉을 제품을 우선 구매할 것”이라며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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