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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해ㆍ박유천 ‘재벌 데이트’ 종결
‘초특급 재벌식 데이트를 보여주마.’

‘미스 리플리’ 의 이다해와 박유천이 초특급 재벌의 ‘각별한 데이트’를 선보인다.

극중 사랑하는 여자 장미리(이다해 분)에게 헌신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순수남 송유현(박유천 분)이 장미리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헬기 데이트’ 를 통해 보여준다.

이미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실제로 62억에 달하는 ‘몬도 그룹’ 전용기에 탑승하는 장면을 통해 초강력 ‘재벌2세’의 포스를 드러낸 송유현은 이번 ‘헬기 데이트’를 통해 그를 통해 인생역전을 꾀하는 장미리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2일 일산 MBC 옥상 헬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다해와 박유천은 MBC 헬기를 직접 탑승하고 이동하며 내내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헬리콥터에 타고 오르는 장면을 위해 약 3~4시간을 촬영했지만, 실제로 이다해와 박유천이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한 시간은 약 5분 정도에 불과했다고.

제작사 측은 “‘미스 리플리’에서 박유천은 세계 각국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초특급 재벌남이다. 전용기와 헬기 등을 이용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100% 송유현에 맞춘 설정”이라며 “극중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송유현이라는 남자를 만나 헬기를 타보게 된 장미리의 부푼 설렘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송유현의 모습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장미리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두 남자,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사랑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9~10회에서 초특급 헬기 데이트와 함께 그동안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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