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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비안베이 15년만에 새단장
국내 대표 레저시설이자 휴가지 대명사인 캐리비안베이가 개장 15년을 맞이해 ‘젊음’을 키워드로 대변신한다.

에버랜드는 캐리비안베이가 세계 워터파크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업계에서 가장 스릴 있는 보디슬라이드로 평가받는 ‘아쿠아루프’를 도입하는 등 ‘M세대’를 집중적으로 사로잡기 위한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M세대’는 밀레니엄 제너레이션을 일컫는 말로,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나 여가와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말한다.

우선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7월 22~23일 이틀간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최정상 힙합 뮤지션이 참여하는 신개념의 음악축제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자리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인 Tiger JK, 2PM 등도 참여해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캐리비안베이 파도풀.

캐리비안베이는 또 최근 캡슐형 보디슬라이드인 ‘아쿠아루프’를 선보이고 10m 자유낙하, 360도 역회전 등 기존 슬라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스릴을 장착했다. 스릴감이 뛰어난 아쿠아루프는 오픈 1주일 만에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벌써 유명해졌다.

한편 캐리비안베이는 이번 시즌 광고 모델로 최강 아이돌 커플인 닉쿤과 빅토리아를 내세워 영심(Young-心) 사로잡기에 한창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젊은 캐리비안베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캐리비안베이 이미지는 ‘축제’, ‘스릴’, ‘화제의 모델’이라는 3가지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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