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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서 마약 밀수해온 일당 10명 중국공안이 검거
북한으로부터 마약을 밀수해오던 중국인 일당 10명을 중국 공안이 검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신화통신을 인용해 중국 단둥(丹東)의 공안이 국경 간 마약 밀거래혐의로 중국인 10명을 검거하고 이들이 소지한 일명 ‘아이스(ice)’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450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마약 뿐만 아니라 15만 위안(한화 2500만원)을 갖고 있었고, 이들과 연루된 다른 2명도 공안이 추적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신화통신이 마약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단둥이 북한 신의주와 맞닿은 국경지대인 점을 구체적으로 명기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사건이 국경을 넘나드는 마약 밀거래 사건이라면서 마약의 출처를 북한으로 지목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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