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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탄’ 우승 백청강 소감 첫마디는

  • 기사입력 2011-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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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흠흠…”

목이 다 쉬어 헛기침을 하고, 지쳤는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위대한 탄생‘ 파이널에서 ‘태권V’ 이태권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백청강. 화려했던 무대의 막이 내리고, 열광하던 팬들의 함성도 사라진 객석 한켠에서 그는 겨우겨우 힘을 내어 소감을 밝혔다.

“김태원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그리고 팬여러분 감사해요”

하얀색 티셔츠에 청바지. 무대 뒤의 백청강은 영락없는 스물 두살 어린청년, 아니 소년에 가까운 풋풋함을 그대로 간직했다.

이날 독설 심사평 대신 “필드에서 만나자”며 백청강의 성장을 인정하고 또 격려했던 프로듀서 방시혁의 말처럼 이제 위탄의 무대를 끝으로 그는 ‘진짜 시작’을 한다.

“한국에서 계속 가수 할 거예요. 팝 음악은 잘 안들었지만, 그래도 꿈은 크게 가지라고…마이클 잭슨처럼 되는 거예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힘겨워하는 그에게 질문공세를 펼쳤다. 다음은 백청강과의 일문일답. 



- 이제 위탄 끝났으니 무얼 할 건가?

▶에버랜드 가고 싶다. (웃음)



-함께 경쟁한 이태권에게 한마디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경쟁이었지만, 계속 함께 살고 연습해왔다. 태권이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한다, 태권이!



-앞으로 가수활동 계획은?

▶한국에서 하고싶다. 어릴때부터 한국노래 들으며 자랐고, 한국에서 가수 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거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꿈은 크게 가지라 했다. 마이클 잭슨이 꿈이다. (웃음) 그러니까, 춤과 노래 모두 다 되는 그런 가수가 되굎다.



-이정도면 꿈을 이룬 것 아닌가?

▶아직 아니다.



-상금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후회하지 않나?

▶절대 후회 안한다. 기부 꼭 할 예정이다.



-또다른 위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절대 포기 하지 말라는 것이다.



-김태원 멘토의 자작곡을 받았을 때 기분은?

▶정말 울컥했다.



-부모님을 서울로 모실 생각은 없는가?

▶성공하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다. 그게 중국이든 미국이든 한국이든…내 소원이 온 식구가 다같이 사는거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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