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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아일랜드 앨범, 오리콘 주간차트 1위
인기 밴드 FT아일랜드의 첫 일본 정규앨범이 오리콘 앨범부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남성가수가 첫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는 오리콘이 앨범순위 발표를 시작한 지 42년만에 처음이다.

FT아일랜드가 일본 현지에서 지난 18일 발매한 1집 앨범 ‘파이브 트레져 아일랜드(FIVE TREASURE ISLAND)’는 발매 당일 일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첫 주 3만7000장이 팔려 주간차트(30일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4일자 오리콘뉴스는 해외 남성가수가 첫 앨범으로 정상을 차지하기는 앨범 순위 발표를 시작한 1970년 1월 이후 42년만의 첫 기록이라고 전했다.

한국 가수의 오리콘 주간차트 연속 제패도 이뤄졌다. 오리콘뉴스는 지난주(23일자)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빅뱅의 앨범 ‘BIGBANG 2’에 이어 다른 가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가수가 2주 연속 앨범차트 수위를 차지한 것도 사상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1위 기록에 대해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정말로 기쁘다. 팬 여러분 고맙다”고, 이재진은 “밴드의 이름이 붙은 앨범이 정말 보물이 됐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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