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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대구‘신천자이’ 854가구 분양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옛 영신고 자리에 지하2층~지상28층 9개동으로 구성된 ‘신천자이’<조감도> 854가구를 분양한다.

‘신천자이’는 전용면적 ▷59㎡A 148가구 ▷59㎡B 3가구 ▷76㎡ 221가구 ▷78㎡ 4가구 ▷84㎡A 87가구 ▷84㎡B 120가구 ▷84㎡C 202가구 ▷101㎡A 22가구 ▷101㎡B 47가구 등 총 854가구로,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 공급물량 중 92%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신천자이’가 들어서는 동구 신천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를 통해 시내는 물론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전통적인 도심지역인 만큼 쇼핑ㆍ문화시설 등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대구점과 이마트 칠성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8월개점예정) 등 대구시내의 주요 백화점들이 인근에 모여 있다.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접근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등학교를 비롯해, 청구중ㆍ고등학교와 명문 경북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 프리미엄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구성은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높였으며,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테마조경시설과 연계되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남동쪽으로 지나가는 경부고속철도의 경우, 대구시가 향후 푸른다리효목교∼ 철로변 일부구간을 복개할 계획을 발표해 더욱 쾌적한 녹지등으로 구성되는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자이’가 자랑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자이안센터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과 학생들을 위한 문고 및 독서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예정하고 있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며, 분양 초기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인근에서 오는 27일 문을 열며,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3일 각각 1-3순위 청약 접수를 예정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 (053)942-5114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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