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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게임 정욱 대표 “셧다운제, 만감이 교차하는 일”

  • 기사입력 2011-05-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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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의 정욱 대표 대행은 13일 셧다운제 논란과 관련 “게임 사업을 하고 컨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 되게 만감이 교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대행은 이날 오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ㆍ일 미디어 및 파워블로거 초청 ‘한게임 EX 2011’ 행사에서 “(셧다운제로) 사업적 영향 받는다는 것 보다 전체적으로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점이 우려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디 도용 등의 부작용은 있을 것 같다”며 “(그러나) 시행령이 마련되면 그에 따라 잘 진행하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NHN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 역시 “일본에선 게임 규제가 없는 상태다. (셧다운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산업은 업계가 자체 규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게임은 이날 행사를 통해 RPG 및 스포츠 장르에 전략적으로 집중된 6개의 퍼블리싱 신작과 NHN재팬을 통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 출시할 3개의 국내 대작 게임을 전격 공개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도입해 고스톱ㆍ포커 중심의 웹보드 게임 의존도를 낮추고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정욱 대표 대행과의 일문일답.



-지난해 EX 2010 행사에서 퍼블리싱 명가 도약을 선언했는데, 1년 성과는 어떠한가.

▶퍼블리싱 명가라는 수식어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 올해 ‘테라’로 MMORPG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 ‘야구 9단’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기에, 두 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2개 시장에 집중해서 라인업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스마트폰 게임 사업 강화 계획은.

▶올해 초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중 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있고, 오렌지크루(자회사)에 투자하는 부분도 있고, 사내 자체 스튜디오도 있다. 여러 통로를 통해 연말되면 많은 것들을 보여 드릴수 있을것 같다.



-‘프로젝트 R1’의 구체적인 일정은,

▶한게임의 원칙은 충분히 만들어졌다고 판단했을 때 보여드리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일정을 말하기 쉽지 않으며, 올해는 나오기 힘들 것이다.



-일본 지진으로 테라 서비스 차질은 없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 대답) 스케줄 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시장에서 야구게임 ‘파미스타 온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국내에 퍼블리싱할 생각은 없나

▶야구 게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한마디로 야구게임 시장을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런 맥락에서 다양한 방안 검토할 수 있다. 다만 자체제작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지난해 와이즈캣(슬러거 개발사)을 인수한 것이다.



-향후 퍼블리셔로서의 계획은?

▶RPG와 스포츠 시장에서 칼을 조금 넣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목표는 두 시장에서 칼을 깊이 넣는 것이다. 라인업을 더 확충해 나가겠다.



- ‘테라’ 연초 예상한 매출액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나

▶연초 발표한(연간 800~1200억원) 매출과 비슷하게 할 것 같다.



- 야구 게임 생각하는 라인업이 있는지?

▶스포츠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중 하나는 네이버를 통한 스포츠 트래픽에 있다. 시너지를 잘 활용하자는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네이버의 스포츠 트래픽은 야구 뿐만 아니라 전체 스포츠 해당된다. 때문에 야구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향후 계획은 야구 뿐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도 접촉하고 있고, 내부 스튜디오 개발하고 있는 게임도 있다.



-셧다운제 통과 했는데, 어떻 영향을 미칠까

▶셧다운제 구체적인 영향 예측하기 쉽지 않다. 아이디 도용 등의 부작용은 있을것 같다. 게임업계에서 셧다운제 보는 시각은 규제 통해 사업적 영향 받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바뀔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그렇지만 법이 통과되고 시행령이 마련되면 이에 맞춰 잘 진행하겠다.



-웹보드의 향후 비중은?

▶웹보드게임을 보수적으로 가져간다는 정책에 변화는 없다. 전사적으로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궁극적으로는 5 대 5 까지는 만들어 가야한다고 본다.



-FPS 장르에 대한 계획은?

▶메트로컨플릭트에 올인할 계획이며 이 게임으로 FPS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 FPS와 관련해 다른 계약을 논의하는 것은 없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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