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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아이폰4, 두껍지 않다” 애플관계자 ‘발끈’
화이트 아이폰4가 블랙 모델보다 두껍다는 소비자들의 증언에 대해 애플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애플 전문 매체 9to5Mac에 따르면, 화이트 아이폰4가 더 두껍다는 소문과 관련해 9to5Mac의 독자인 에르네스토 배런(Ernesto Barron)이 애플의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인 필 쉴러(Phil Schiller)에게 트위터를 통해 진위 여부를 직접 물었다.

필 쉴러는 그에게 트위터 DM(Direct Message)을 통해 “화이트 아이폰4는 두껍지 않다. 당신이 읽은 쓰레기 기사는 믿지 마라” (It is not thicker, don’t believe all the junk that you read)고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9to5Mac


이같은 발언에 대해 9to5Mac은 과거 iOS 4.2에 ‘에어프린트(Airprint)’ 기능이 빠진다는 루머와 관련해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에어프린트는 없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읽은 모든 것들을 믿지 마라(AirPrint has not been pulled. Don‘t believe everything you read)”고 말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애플관계자의 답변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 트윗은 속임수다. 당신이 읽은 모든 것들을 믿지 마라(That tweet is fake. Don’t believe everything you read)”라고 조롱하는 한편, 화이트 아이폰4가 확실히 더 두껍다는 증거가 있다며 캡쳐 사진을 올리는 등 애플 측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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