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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티스 장제비 부담 ’뚝’...‘명품장제비보험’ 출시
미국계 손해보험사인 차티스는 11일 질병 및 상해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전문 상조서비스를 특화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배당 명품장제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0세 남성 기준 월 1만 18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돌연사를 비롯한 질병 및 각종 상해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 장제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차티스는 장례대행 전문업체 ‘좋은상조’와 제휴해 가입고객들이 전문적인 상조서비스를 특화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무료 특약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별도의 상조회사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물가상승률에 관계 없이 가입 후 10년간 동일한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년 만기 자동갱신 상품으로,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할 수 있고, 80세까지 보장한다.

차티스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장제비는 유가족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 미리 든든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상품이 경제적 부담은 물론 장례절차 시 동반되는 정신적인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발표된 ‘표준장례비용 산정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표준장례비용은 약 107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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