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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임원, ’행복경영’ 자원봉사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80여명 임원들이 29일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의 27주년 창사기념일을 맞아 회사가 지향하는 행복경영을 임원들이 직접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 임원들은 SK텔레콤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함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화단 만들기, 건물 벽화 그리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해외근무 및 출장중인 일부 임원을 제외하고, 하성민 총괄사장, 서진우 플랫폼사장을 포함한 대부분 임원들이 참여했다.

‘SOS 어린이마을’은 1949년 설립돼 전 세계 132개국에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해 주는 국제적인 민간 사회복지 조직이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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