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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한잔의 여유, 할인카드로 챙기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커피할인카드가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관세청이 7일 밝힌 ‘커피 수입동향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1사람은 연간 312잔의 커피를 마신다. 오늘도 커피전문점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커피할인카드부터 챙기는 것이 순서다.

커피할인카드를 이용할 때는 할인가맹점은 물론 실적기준과 일ㆍ월별 한도 등을 잘 챙겨야 낭패보는 일이 없다.

신한카드는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시간대에 각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침愛카드’로 이 시간대에 스타벅스, 파스쿠찌를 이용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 ‘러브카드’는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스타벅스(월 5회, 일 1회, 건당 1만원 한도) 커피가 20% 할인된다.

현대카드가 내놓은 플래티넘3시리즈(M3, H3, R3, T3) 카드는 스타벅스, 커피빈, 앤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섬 플레이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때마다 500원 할인을 연간 50회까지 해준다.

삼성카드는 ‘지엔미포인트카드’, ‘애니패스포인트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캐시백 서비스(월 1회, 연5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카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용금액의 30%를 포인트로 결제하고, 사용한 포인트의 33.3%를 되돌려 받는 ‘페이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의‘ DC슈프림 카드’는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쿠찌, 할리스, 탐앤탐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0%(2만원 한도)까지 할인해준다. 

커피전문점의 경우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소비가 많아 이들을 겨냥한 체크카드의 혜택도 많다. KB카드의 ‘KB 노리(nori)체크카드’는 스타벅스 20% 할인 (건당 1만원 이상 이용시, 1회 최대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최대 월 5만원인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하나SK ‘Touch 1’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커피빈, 스타벅스, 카페베네의 매장에서 매달 사용 금액 중 최초 2회 결제건의 10%를 월 최대 1만원(건당 최대 5000원)까지 캐쉬백 해 준다.

BC카드의 ‘중국통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10% 할인(월 2회, 월 최대 5000원)되며, 최근 3개월 국내 체크승인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된다.

한편, 커피 전용 카드인 ‘하나SK커피카드’도 있다. 스타벅스, 파스쿠치, 엔제리너스, 자바씨티, 일리 카페 디비베스, 테이크어반의 커피 전문점에서 결제금액의 15%(월 5회, 최대 1만원 할인) 를 할인해준다. 할인조건은 이용시점 기준 최근 3개월간 국내 일시불ㆍ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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