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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스타일 어때?" 스마트폰 앱으로 가상코디 즐겨

짜잔닷컴, 스마트폰•태블릿 PC용 스타일링존 앱 무료 제공


다른 브랜드 의류•액세서리 코디하며 나만의 스타일링 창출


신입사원 면접 시험이 당장 사흘 앞으로 다가온 A양. 일생일대의 중요한 순간에 면접관들에게 첫 인상을 좋게 심어주고 싶은데 어떤 옷을 입고 나가야 할지 난감하다. 학교를 다니면서 자유롭게 의상을 입고 다녔지만 성실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만들어내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소 패션에 둔감한 B양 역시 마찬가지. 그 동안 캐주얼 한 복장으로만 외출하다 보니 정장은 영 어색하다. 액세서리는 어떤 것을 매치해야 할지, 셔츠와 치마는 어떻게 입어야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대책이 서질 않는다. 옷 가게에서 입고 결정하려고 해도 모든 옷이 다 어울린다는 종업원의 말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다.


나만의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모습을 돋보이게 만들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전자 스타일링 기술을 개발한 한 벤처기업이 있어 패션과 스타일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인터넷 패션 전문기업 (주)그라운드제로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스타일링 사이트 짜잔닷컴(대표 박준혁, www.zzazan.com)이 제공하는 e-스타일링 서비스가 그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속옷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실제로 옷을 입어보듯이 '가상체험'할 수 있는 e-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특히 현실에서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맞춰 코디하기가 힘들지만 e-스타일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A브랜드의 상의와 B브랜드의 하의, C브랜드의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할 수 있다.

 


e-스타일링 서비스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반품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온라인 쇼핑은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직접 입어볼 수 없기 때문에, 컴퓨터 화면을 통해 본 옷과 다른 제품이 올 경우나 자신에게 어울릴 줄 알았지만 막상 받아보니 그렇지 않을 경우 등 반품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미리 e-스타일링 서비스를 통해 가상으로 입어봄으로써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편리한 짜잔닷컴의 e-스타일링 서비스가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짜잔닷컴의 모바일 e-스타일링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만 있으면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코디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나만의 코디네이터가 되는 셈이다.


짜잔닷컴 박준혁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의류를 매칭하기가 어려운데 e-스타일링을 이용하면 다양한 의상과 패션 액세서리를 한꺼번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앱까지 개발돼 앞으로 지하철에서도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위 내용은 헤럴드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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