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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동 서남병원 5월에 문연다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사진)은 지난달 31일 양천구 신정동에 병원 신축공사를 마치고 내외부 인테리어가 끝나는 오는 5월 27일 개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남병원은 부지 면적 1만1189㎡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3만9262㎡에 350병상 규모로 건립됐으며 최신 의료장비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췄다. 


특히 이화여대의료원이 진료 및 병원 운영을 맡아 서남권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주요 노인성 질환 진료의 전문화 및 예방 사업, 지역 내 노인보건의료센터 연계를 통한 공공의료 기능, 사회 취약계층 진료 기능 등에도 역점을 둬 공익진료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저렴한 진료 수가로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권 서남병원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민들의 의료 수요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첨단 진료 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진을 활용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병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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