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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림건설, 부산 토성동에 45층 주상복합 2개동 짓는다
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은 부산시 토성맨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림건설은 부산시 서구 토성동 25-1번지에 위치한 토성맨션과 상가 자리에 지하3층, 지상 45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조감도>을 짓게 된다. 공급면적 기준 79㎡형 70가구, 112㎡형 346가구, 128㎡형 19가구 등 모두 435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은 330가구다.

해당 사업장은 이미 이주 및 철거가 마무리됐으며 사업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1월 곧바로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은 2015년 4월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토성동 우림필유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전면 대로에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진호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지난해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2곳을 수주한 데 이어 또 다시 부산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기업경영활동에도 큰 활력을 얻었다”며 “부산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아파트가 되도록 회사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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