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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자 천년의 비밀이 스토리텔링으로

  • 기사입력 2011-0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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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재 등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온 한국문예산업연구원이 첫 작업으로 이천의 도자문화를 소재로 한 소설을 완성했다.
전통 청자를 소재로 한 노수민 장편소설 ‘천년의 만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한국문예산업연구원(원장 서정운)이 공동기획한 원 소스 멀티 유스의 예술사업의 첫 사례다.

’천년의 만남’은 한 도공의 삶을 통해 고려청자에서 시작된 한국의 전통 도자의 맥과 진정한 예술혼을 그린 작품. 집필을 맡은 노수민 작가는 소설 집필을 위해 수십 차례에 걸쳐 이천을 방문, 도자의 제작과정과 한국의 도자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려청자 유물을 둘러싼 문화전쟁을 실감어리게 그려냈다.

미, 일, 중 국가 원수들을 초청한 도자기시연회를 앞두고 도예 명장이 증발한 사건, 도자기 ‘청자양가호문매병’으로 맺어진 대통령과의 인연, 우리나라 국보 133호인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와 미 국무장관에 얽힌 사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그 주전자의 뚜껑에 얽힌 천년의 비밀, 45년 전에 잃어버린 남동생이 미국에서 블루하트라는 중대 작전명을 받고 한국에 들어오며 상봉하는 장면 등 극적인 이야기가 호흡을 몰아간다.

한국문예산업연구원은 소설가 20여 명과 저널리스트, 사진작가,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지역의 향토문화 발굴과 지자체·기업의 스토리텔링을 전문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0년 11월 개원했다.

’천년의 만남’은 스토리텔링의 첫 사업으로, 연구원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역사인물, 유적지, 문화재, 민속, 축제, 음식, 공예 등 유·무형의 향토문화 중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이야기를 발굴, 경제성 있는 산업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이를 지자체가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단기적 토탈 마케팅 전략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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