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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통합위험관리시스템 ’RM-PASS’로 확정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올 1월 구축한 통합위험관리시스템에 대한 대외 명칭을 ’IRM-PASS’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WCO(국제관세기구) 등 국제적인 동향이 위험관리 중심으로 세관업무체계가 개편되면서 지난 2006년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이후 위험관리시스템을 새로운 수출 종목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전자통관 시스템의 경우 이미 ‘UNI-PASS’라는 이름으로 외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적인 위험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영문으로된 친숙하고 한국 특유의 명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대외 명칭을 공모했다”고 덧붙였다.

IRM-PASS(Integrated Risk Management-PASS,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은 불법의약품 및 유해식품 밀수, 관세탈루 등 국민건강ㆍ사회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위험 대상 화물ㆍ여행자를 체계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구축된 전산 시스템이다.

<김양규 기자@kyk7475>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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