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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선물 아직 늦지 않았다! 퀵으로 배송서비스"
설 연휴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실속있는 설 선물을 장만하기 위해 온라인몰을 이용한다면 연휴 전 상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배송일자를 확인하고 연장 배송이나 퀵 배송 등 온라인몰에 제공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현대H몰은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설 선물 퀵! 연장배송전’을 열고 설 연휴 직전까지 퀵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서울, 수도권으로 배송하는 상품에 한해 31일 오후 1시까지 결제를 완료하면 퀵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배송해준다. 농협 명품 친환경 왕배세트(28만원), 햇시루 영양찰떡 종합선물세트(29만원), 농협 하나가득 명품 황금사과 7㎏(26만원) 등 150여 개 상품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선물세트의 경우, 선물을 받는 고객이 배송일자를 지정할 수 있는 ‘지정일 안심 배송’ 서비스를 설 연휴 하루 전인 2월 1일(화) 오전까지 진행한다. 서울, 수도권 배송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일(화) 정오까지 상품 결제와 수취인 통화를 완료하면 연휴 전날까지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해준다.

현대홈쇼핑은 설 연휴 D-3일인 30일(일) 오후 6시까지 방송하는 상품을 설 연휴 전까지 배송해줄 예정이다. 주문 후 생산하는 가전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모든 상품을 설 연휴 전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 중 쇼호스트 멘트와 자막을 통해 더욱 철저히 배송 기간을 안내해줘 명절 선물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구 현대H몰 식품 MD(상품기획자)는 “바쁜 일정 때문에 미리 설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퀵 배송 서비스 등 배송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상품과 배송 지역에 따라 배송 가능한 날짜가 다르므로 배송 일정을 꼼꼼히 확인한 뒤 상품을 결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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