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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계 강동원’ 배우 전동석, 뮤지컬 <천국의 눈물>로 2011년 모두가 주목한 ‘최고 기대주’로 우뚝!
배우 전동석, 170:1 높은 경쟁률 뚫고 <천국의 눈물> ‘준’ 역 낙점! 

184cm의 큰 키에 수려한 외모, 감미로운 목소리로 데뷔 동시에 누나 부대를 탄생시키며 ‘뮤지컬계 강동원’, ‘뮤지컬계 아이돌’로 공공연히 자리매김한 배우 전동석이 빼어난 외모만큼이나 탄탄한 실력까지 갖춘 슈퍼스타답게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작 <천국의 눈물>의 주연으로 캐스팅, 여러 매체를 통해 2011년 모두가 주목해야 할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등 뮤지컬계에 무서운 바람을 일으킬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9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전동석은 차기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로 캐스팅, 단 두 편의 작품만으로 주연을 꿰찬 대형 신예로 2010년 흥행작 <몬테크리스토>의 ‘알버트’ 역을 맡아 뮤지컬스타 류정한, 엄기준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마침내 2011년 초미의 기대작 <천국의 눈물>에서 1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아시아의 별 김준수(JYJ), 뮤지컬계의 블루칩 정상윤과 함께 한국군인 ‘준’ 역으로 낙점, 여심을 매료시킬 라이징 스타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탁월한 노래실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뮤지컬계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동석은 “<천국의 눈물>로 존경하는 선배님들, 브래드 리틀과 함께 대극장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뜨거운 열정을 다해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이번 작품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있어 <천국의 눈물>은 새로운 도전 같은 작품이다. 대본을 읽자마자 꼭 이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는 강한 이끌림을 받은 만큼 엇갈린 사랑과 슬픈 운명으로 아파하는 주인공 ‘준’을 통해 ‘남자에게도 지고지순한 사랑이 있다’는 강렬한 진심을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전동석이 로맨틱한 ‘준’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를 비롯, 국내외 Creative Team의 만남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김준수, 브래드 리틀, 윤공주, 정상윤, 이해리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2월 1일(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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