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라는 브랜드로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SK텔레시스가 24일 자사의 첫 스마트폰 ‘리액션폰(Sk-S100)’의 블루 색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K W의 리액션폰은 기존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디자인과 블랙 컬러 위주의 단조로운 색상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비 컬러는 고급스러운 짙은 파란색의 색감에 감각적인 실버 라인 디테일로 리액션폰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펄 효과를 입히면서 네이비 블루 색상 특유의 안정감에 개성을 더했다.

SK 텔레시스 관계자는 “졸업 입학, 발렌타인 데이 등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즌인 만큼 리액션폰 핑크와 블루 색상 등의 감각적인 제품이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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