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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아이스테이션, 3D 태블릿 CES서 혁신제품 선정
종합 컨버전스 전문기업 아이스테이션(056010·대표 채종원)은 이번CES에 참가해 3D 태블릿 ‘주드(Z3D)’와 미니탭 2종 등을 선보여, 해외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3D 부문 혁신제품으로 선정 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고 11일 소개했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3D 태블릿 ‘주드(Z3D)’ 에 대해 삼성과 애플도 못한 일을 코리아의 중소기업이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극찬이 잇따랐다. CES기간 중 발행되는는 개막 첫 호 1면 헤드라인에 ‘태블릿 동향 및 혁신제품’으로 ‘주드(Z3D)’ 를 선정해 세계적인 태블릿 제품들과 함께 소개했으며, 글로벌 IT 매거진 도 주드를 3D부분 혁신제품으로 소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인터넷 매거진 <3D News & Review> 역시 3D 태블릿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주드를 집중 조명했다.

아이스테이션의 ‘주드’는 3D 입체영상 구현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안경방식의3D태블릿 제품으로, 지난해11월 G20 정상회의 시 방송통신 미래체험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기술로 소개 되며 큰 주목을 받아왔던 제품이다. 주드는 7인치 크기의 정전식 3D 패널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지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무선인터넷(Wi-Fi) 이용에 최적화시켰다. 또1080p 풀 HD영상을 지원하며, 13.8mm의 슬림한 디자인은 휴대 역시 간편하다. 1분기 중에 국내에서 먼저 첫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본부장 서동열 전무는 “행사기간 동안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만 대략 4천여 명이 넘어, 준비한 브로슈어 3천부가 이틀 만에 모두 소진 돼 3일째부터는 주요 바이어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제공됐다”면서 “3D태블릿에 대한 관심은 국내 공중파3사는 물론 많은 해외 언론의 취재요청으로 이어졌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구매 상담도 약 150여건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스테이션은 이번 행사기간 중 미국의 대형 유통사와 3D태블릿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갖고, 현재 막바지 납품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곧 추가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
sunny07@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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