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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인트론바이오 "진단-예방-치료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도약할 터"
이달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윤성준 대표는 10일 여의도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여 년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쌓아왔다”며 “응용사업분야에 단계적으로 진출해 진단-예방-치료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인트폰바이오는 지난 2008년부터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물인 ‘N리파신SAL 200’은 슈퍼박테리아인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을 10분 내에 사멸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인트론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윤성준 대표로 지분 18.14%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18.51%로 20%를 밑돈다.

코스닥 상장 이후 2년간 유통 가능한 주식은 공모 후 발행주식수의 77.45%인 709만7천288주다. 유통 가능물량의 비중이 다소 큰 이유는 소액주주 730여명의 지분이56.83%에 달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17~18일 청약을 받고 26일 상장한다. 공모 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의 5.45%인 50만주다. 공모예정가는 4천800~6천100원이며, 총 예상 공모금액은 24억~30억5천만원이다.

이태경 기자/un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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