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침마다 조용히 깨워준다?
아침마다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때문에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본이 아니게 기상시간이 일러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줬다거나, 반대의 경우로 단잠에 방해를 받는 이들이라면 반길 만한 물건이 등장했다.

바로 진동으로 기상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 겸 손목시계다. 영국 Retail Facility가 판매 중인 ‘언알람(Analarm)’이라는 이 손목시계는 원하는 시간에 알람을 맞춰 놓으면 진동으로 기상 시간을 일러준다. 특별한 기능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집이 아닌 도서관, 사무실 등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일본 IDEA가 제작한 이 제품은 블랙 컬러에 투명 유리와 에메랄드빛 유리 두 종류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290파운드(약 50만5000원)으로 www.retailfacility.co.uk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의 아이폰 액세서리도 나오는 마당에 이 고가의 제품이 얼마나 관심을 모을 지는 미지수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