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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배상문 푸에르토리코 오픈 나란히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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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이경훈(29 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27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 홀(파4) 버디로 전반에 한 타를 줄였고 후반 1, 2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7번 홀(파4) 보기를 8번 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배상문(34)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7위에 오르며 무난히 컷을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버뮤다 챔피언십(공동 58위)에 이은 두 번째 컷 통과다.

카일 스탠리(미국)는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더 줄인 스탠리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조시 티터(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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