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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위 재탈환' 안드레 감독, "광저우전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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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대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위해 광저우 원정에 나선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대구)=박건태 기자] 대구FC가 홈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세징야와 에드가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구는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8분 세징야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문창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교체 투입된 에드가가 후반 3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드레 감독은 “에상대로 인천이 투지가 높았다. 활동량이 많아서 어려웠지만 승점3을 얻은 게 중요하다”고 만족했다. 이어 첫 선발로 나선 정치인에 대해서 “첫 선발 출전인데 전술을 훌륭히 이행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첫 경기치고 잘했다”고 만족해했다.

대구는 홈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위해 광저우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에 대해 안드레 감독은 “경기가 사흘 뒤다. 광저우는 휴식을 많이 취하고 경기하기 때문에 우리의 체력이 걱정이다. 선수단 미팅을 통해 보완할 점을 찾을 것이며 중요한 경기이니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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