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마추어 이슬기 한국여자오픈 예선전 1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예선전에서 아마추어 이슬기와 김소영2 프로 등 10명이 본 대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13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공식 예선전에서 아마추어 이슬기(오산고3)는 6언더파 66타를 쳐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슬기는 "아이언 샷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슬기는 지난해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했으나 예선 탈락한 바 있다. 노장 김소영2(32)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2위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프로 46명 아마추어 45명 등 총 91명이 출전한 이번 공식 예선전에서는 1위를 기록한 이슬기와 국가상비군 정주리(3언더파, 69타) 등 아마추어 5명이 본선에 올랐고 프로는 김소영2, 안정현(4언더파, 68타), 강지선(3언더파 69타) 등 5명이 본선 티켓을 손에 쥐었다.

본 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예선통과 선수 10명을 포함해 총 144명이 출전해 국내 최정상을 가리게 된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