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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LG 윌슨 ‘첫’ 이달의 투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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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이 '4월의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LG트윈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이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은 지난달 11일 신설된 상으로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ERA)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진다. 윌슨은 지난 5일 경기 전까지 7경기동안 ERA 0.57을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ERA 1.38)을 제치고 ‘첫’ 이달의 투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LG에 입단한 윌슨은 2018시즌 170이닝동안 9승 4패 ERA 3.07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 개막 이후 4월까지 7경기에 선발 등판한 윌슨은 47⅔이닝동안 32탈삼진 3자책점으로 0.57의 ERA를 기록, 역대 개막 이후 7경기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을 갱신했다.

‘4월의 투수’로 선정된 윌슨에게는 오는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200만원의 상금과 6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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