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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이승우-백승호-이강인’, 대표팀 新 트로이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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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3월 벤투 호에 합류한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왼쪽부터).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이승우에 이어 백승호와 이강인까지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대표팀의'신 트로이카'가 완성됐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 두 경기(볼리비아-콜롬비아)에 나설 27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 이청용 등 기존의 주축 선수들에 이강인과 백승호, 권창훈 등이 처음으로 벤투 호에 이름을 올리며 신구 조화를 이뤘다.

벤투 호 출범 당시부터 꾸준히 부름을 받던 이승우에 이어 이강인과 백승호까지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오래 전부터 한국 축구 팬들이 꿈꿔왔던 ’新 트로이카’가 완성됐다. 이들은 어린 나이부터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대형 유망주이면서, 강력한 ‘티켓 파워’를 가진 인기 선수들이기도 하다. 과연 이 세 선수가 아시안컵 실패 이후 주춤한 한국 축구에 새 바람이 될 수 있을까? 새로운 선수들을 품은 벤투 호는 오는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를, 26일 서울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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