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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케인, 사우샘프턴 전 5경기 7골...천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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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의 해리 케인.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해리 케인(26)은 10일 오전 0시(한국 시각)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19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전반 25분 알리의 로빙 패스를 받은 케인은 골키퍼를 앞에 두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1월 맨유 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듯 보였다. 이날 경기 골로 케인은 사우샘프턴 전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는 기염을 토하며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토트넘은 케인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사우샘프턴에게 후반 31분과 36분에 2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해리 케인의 사우샘프턴 전 최근 5경기 득점 일지

2019.03.10. 사우샘프턴 1-2 토트넘. 1골
2018.12.06. 토트넘 3-1 사우샘프턴. 1골
2018.01.22. 사우샘프턴 1-1 토트넘. 1골
2017.12.26. 토트넘 5-2 사우샘프턴. 3골
2017.03.19. 토트넘 2-1 사우샘프턴. 부상으로 인한 결장
2016.12.29. 사우샘프턴 1-4 토트넘. 1골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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