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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용품] 미즈노 JPX919 대 스릭슨 Z포지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 골프클럽 브랜드 미즈노와 스릭슨이 골프 시즌을 앞둔 최근 아이언을 거의 동시에 출시했다. 미즈노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신소재를 쓴 JPX919를 냈고, 스릭슨은 상급자용 머슬백 Z포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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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JPX919 핫메탈


미즈노, 크로몰리 소재 JPX919
한국미즈노가 내놓은 JPX919 핫메탈 아이언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조 모델로 ‘크로뮴’과 ‘몰리브데넘’을 조합한 ‘크로몰리(Chromoly) 4140M’를 소재로 써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비거리 성능을 제공한다. 크로몰리는 연철보다 더 높은 강도가 필요한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탄성이 좋고 타격 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 JPX919 핫메탈 아이언은 이 소재의 채용을 통해 아이언 헤드 중량을 최적으로 배분하여, 이상적인 무게중심점을 구현하고 헤드의 반발력을 높임으로써 놀라운 볼 스피드와 최상의 타구감을 구현했다.

이음새 없이 설계된 ‘원 피스 컵 페이스’ 구조로 볼 스피드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주는 것 또한 특징이다. 게다가 스테블리티 프레임(Stability Frame) 기능을 적용해 헤드의 힐 부분을 오픈한 결과 안정적인 발사각을 연출하고 적절한 비행 탄도를 제공함으로써 중심을 벗어난 샷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하다. 새로 도입한 이른바 ‘사운드 립(Re-engineered Sound Ribs)’으로 임팩트 시 전해지는 진동의 패턴과 감각을 통해 만족스러운 타구음과 타구감의 여운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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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상급자용 Z포지드 아이언


스릭슨, 상급자용 머슬백 Z포지드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브랜드 스릭슨에서는 상급자가 편안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머슬백 아이언 ‘Z포지드(단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골프시장에서 주목받는 스릭슨 올뉴(ALL NEW) Z시리즈 아이언 최상단에 위치한 모델이다. 특히 이 모델은 상급자들의 전유물같던 머슬백의 장점을 살리되 편안함을 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카본스틸 단조헤드인 이 제품은 이전 모델보다 그루브를 깊게 해 더욱 쉽고 안정된 스핀 성능을 유지한다. 길이가 짧은 아이언으로 갈수록 그루브를 깊게 하고 그루브의 간격을 조밀하게 하면서 수를 늘려 러프와 어려운 각도에서도 스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했다. 이 모델에도 스릭슨의 상징적인 투어 V.T솔 기술이 적용돼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부드러운 스윙을 돕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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