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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목 통증으로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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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목통증으로 출전예정이던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 불참키로 했다.

우즈는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허리 부위 통증은 괜찮지만 목에 이상이 생겼다"며 "치료를 받았지만 대회에 나설 정도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불참이유를 밝혔다.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우즈가 8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대회다.

4차례나 허리수술을 받아 오래시간 필드를 떠나야 했던 우즈는 작년 9월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PGA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결장으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우즈가 지난해 1월 복귀이후 부상 때문에 출전을 포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월 14~!7일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는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썼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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