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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생활체육 명품대회' 보람상조 오픈,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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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의 공식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명품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자리를 잡은 ‘보람상조 전국오픈대회’가 제5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18일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람그룹과 파주시, 파주시체육회·파주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문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뉜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전종목 개인전 및 실버부(만 60세 이상) 단체전이, 7일에는 전 종목 복식 및 단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들 외 외국선수단 선수들도 일부 참가한다.

이 대회는 2016년 10월 남자실업팀(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한국중고탁구연맹 3년 연속 후원 등으로 탁구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보람그룹이 2017년부터 연 2회씩 개최하고 있다. 부담없는 참가비에, 푸짐한 경품과 상금, 엘리트대회 같은 매끄러운 대회 운영으로 3년 만에 탁구동호인들에게 인기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대한민국 탁구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첫 대회 참가 신청은 아이핑 홈페이지에서 3월 23일(토)까지 가능하다(온라인 접수만 가능).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2016~18년 기준 전국오픈대회 개인전 입상자는 부수를 상향하여 신청해야 하며, 단체전 신청 시 개인전에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개인 1만 5,000원, 단체전은 팀당 4만 원(실버부 3만원)이며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도시락을 보람그룹에서 무료 제공한다.

단체전에는 우승 60만 원, 준우승 40만 원, 동 3위 20만 원, 개인전에는 1~3위에게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에 비해 시상 범위를 대폭 확대해 개인전 및 복식 8강 진출자에게도 상품을 증정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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