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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뉴욕닉스,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인 16연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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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는 20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16연패를 막지 못했다. [사진=NB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뉴욕닉스의 끝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은 10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토론토랩터스와의 경기에서 99-104로 패했다. 케빈 낙스가 20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뉴욕은 이날 패배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기록했던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인 16연패에 빠졌다. 뉴욕의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은 1985년 3월부터 다음 정규리그인 1985년 11월까지 기록한 20연패다.

뉴욕은 현재 10승 45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승률 역시 0.185로 NBA 전체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덕분에 NBA 구단 중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뉴욕이 자신의 최다 연패 기록을 갱신하는 불명예를 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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