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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축구] ‘공격수 부족’ 레알, 차세대 축구 스타 음바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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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스타 공격수로 PSG 킬리앙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사진=유벤투스, PSG]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윤민영 기자] 공격력 약화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올 시즌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이적과 주축 공격 선수들의 부상으로 공격진의 무게감이 낮아졌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든 시점에 레알은 20경기 동안 평균 1.5득점을 생산했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 2.47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간판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앙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망)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축구 황제로 떠오르는 음바페는 엄청난 스피드와 창의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서 14경기 17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공격 지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7경기 4골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레알 이적설에 대해 음바페는 20일 갱강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기분은 좋지만, 축구에서 미래는 결코 알 수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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