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이 아우디 태안모터스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SIG]
태안모터스는 조아연에게 올해 ‘아우디 A6 40 TFSI quattro’를 제공하며 조아연은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의 만남도 진행 할 예정이다.
태안모터스의 서덕중 대표는 “조아연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이런 면모가 태안모터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평소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관심 있게 보았다"며 "프로선수로서의 시작을 아우디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연은 세계선수권 제패를 앞세워 곧바로 KLPGA 정회원이 됐고, 지난달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했다. 또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무려 17차례나 본선에 올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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