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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태로운 선두’ 바르셀로나, 완전체로 AT마드리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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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쿠티뉴의 출전이 유력하다. [사진=라리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인 메시에 이어 쿠티뉴도 부상에서 돌아온다. 라리가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선두 바르셀로나가 25일 AT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만약 승리하지 못한다면 선두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가 멀티 골을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셀로나와 4위(알라베스)의 승점차는 1점으로 줄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가 이번 AT 마드리드 경기에 앞서 팀훈련에 참가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메시가 지난 베티스 전에서 복귀했기에 바르셀로나는 바라던 '완전체'를 구성하게 됐다.

3위 AT 마드리드도 천군만마를 얻었다. 스페인 은 “디에고 코스타, 스테판 사비치 등 주요 선수들이 팀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선수 기용에 있어 고민이 많던 시메오네 감독에게 핵심 멤버들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신은 AT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이번 경기는 오는 25일(일) 새벽 4시 35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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