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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호평 속에 상생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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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 협약 체결 후 촬영한 단체 사진.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PGA는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 동원로얄컨트리클럽과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30곳으로 늘어났다.

기장 동원로얄골프연습장은 영남권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중 최초로 KPGA의 인증을 받게 됐다. 9홀 정규 퍼블릭 코스를 비롯해 비거리 240야드의 규모에 총 44개의 타석, 퍼트 연습장과 헬스장, 스크린 골프, 세미나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 통영과 양산, 부산 기장에 골프장 및 복합 리조트를 운영중인 ㈜동원개발의 레저사업분야 총괄임원인 장재익 감사는 “국내 최대 골프 단체인 KPGA의 인증을 받게 돼 강한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이 생긴다. 전문적이고 검증된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골프 실력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전남 그리고 영남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어느덧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째를 맞게 됐다. 그 동안 본 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앞으로도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통해 골프 대중화의 기반인 골프연습장과 친화적 관계를 형성하며 KPGA 회원들의 복지 확대 및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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