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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시즌 마지막 야구토토, 3,463명 적중하며 마무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2일(월) 오후6시30분에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SK전을 대상으로발매한 매치 13회차에서 모두 3,463명의 적중자가 나오며 올 시즌 야구토토 발매를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다.

SK의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 확정된 이번 경기에서는 모두 3만8,579명이 게임에 참가하며 열띤 참여열기를 보였다. 토토결과에서는 홈팀 두산이 3~4점, 그리고 원정팀 SK가 5~6점대를 기록했으며, 홈런항목에서는 두산 X, SK O의 결과가 나왔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와 홈런의 유,무를 정확히 맞힌 3,463명은 참여금액의 19.3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이로써 2018시즌 국내프로야구 KBO와 미국프로야구 MLB, 그리고 일본프로야구 NPB등을 대상으로 발행된 스페셜, 매치, 승5패 등 모든 야구토토는 성황리에 마무리를 짓게 됐으며, 돌아오는 2019시즌으로 다시 한번 야구팬을 찾아올 예정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SK가 최종 우승자가 되며 올 시즌 야구토토 게임도 함께 막을 내렸다” 며, “올 한 시즌 동안 야구토토를 아끼고 사랑해준 모든 야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시즌에도 건전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프로야구 흥행의 감초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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