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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확 바뀌는 골프룰 ⑪] 볼이 분실된 경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19년 1월 1일부터 골프규칙이 새롭게 바뀝니다. 세계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모든 골퍼의 이해와 적용을 쉽게 하고 새로 골프를 접하는 사람들이 경기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도록 쉽고 편리해진 골프규칙으로 개선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인 왁(WAAC)은 대한민국의 모든 골퍼들이 새롭게 바뀌는 골프규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2편의 관련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골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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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는 볼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이 3분으로 제한된다.


볼이 숲으로 날아가면 올해까지는 5분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찾을 수 없는 볼을 위해 5분은 너무 긴 시간일 수 있다. 내년부터는 볼 찾는 시간이 단축된다. 깊은 숲이나 계곡 밑의 정상적이지 않는 구역으로 들어간 공을 찾는데 허용되는 시간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3분 안에 찾지 못하면 분실구로 여긴다.

스트로크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40초를 넘지않도록 제한된다. 세계 양대 프로골프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는 ‘슬로 플레이 퇴출’을 위해 각 조의 첫 번째 샷을 하는 선수는 최대 50초, 그 다음 선수들은 40초 안에 샷을 끝내도록 했다. 그린에서는 최대 1분의 시간을 허용했으나 이제 이 시간도 40초로 줄어든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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