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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김지현의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김지현(27 한화)은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평균 241.55야드로 장타부분 54위에 올라 있다. 티샷 거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다. 대신 페어웨이 적중률은 81.74%로 이 부문 6위에 올라 있다. 장타자는 아니지만 페어웨이에서 다음 샷을 해 그린 적중률도 77.87%(7위)로 좋다. 김지현은 이런 정교한 샷으로 4일 막을 올린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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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김지현2(27 롯데)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대회코스인 블루헤런 골프클럽은 또박또박 쳐야 점수가 나오는 골프장이다. 첫날 좋은 출발을 한 김지현은 지난 4월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6개월여 만에 시즌 두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월 한화클래식에서 촬영한 김지현의 드라이버샷을 초고속 화면으로 감상해보자. [촬영=김두호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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